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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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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도 흡연 만연…연기처럼 사라진 계도 효과

박기홍 기자2019.09.16
[앵커멘트]
두 달 전, 저희 HCN 뉴스와이드에서 동작구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지속적으로 해왔던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보도 후, 동작구청 내부에선 청사 일대의 금연 수칙을 준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땠을까요? 구청사 흡연 실태를 후속 취재했습니다.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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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짜리 동작구청 건물 내 비상계단입니다.

직원들이 수시로 나와 담배를 피웁니다.

담뱃재에 비닐이 탄 흔적도 보입니다.

담배를 피지 말라는 경고문마저 무색한 이곳은 엄연한 금연구역입니다.

[ 현장 녹취 : 동작구청 공무원 (음성변조) ]
평소에는 나가서 피우는데, 민원인들이 계속 오니까….

[ 스탠드업 : 박기홍 기자 / spotlight@hcn.co.kr ]
비상계단에 버려진 화분은 이렇게 재떨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청은 공무원들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흡연부스를 후문과 옥상에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외부로 나가야 하고 계단을 오르내리기 번거로워 흡연자들이 가까운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겁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상 공공기관 내에서는 지정된 흡연 구역 밖에서는 담배를 필 수 없게 돼있습니다.

[ 전화 녹취 : 보건복지부 관계자 (음성변조) ]
(공공기관은) 내부든 경계, 울타리든 다 금연구역입니다.

동작구보건소 직원들의 흡연 단속이 예외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구청 비상계단에서도 흡연으로 인해 직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적은 올해 한 번도 없었습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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