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음악으로 맞이하는 부처님" 우면산 산사 음악회 열려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을 홀린 더 원.
대표곡 칠갑산으로 유명한 주병선과 인기 트로트 가수 최대성.
그리고 우리 음악에 재즈를 접목한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공연까지.
오늘은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가득한 무대 위가 아닌, 대성사 대웅전 앞에 섰습니다.
법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고, 때로는 따라부르며 사찰에서의 음악 축제를 즐깁니다.
[ 강성덕 / 방배동 : 산사에서 이렇게 대중이 같이 할 수 있는 노래를 한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더 원 노래도 좋고, 주병선 씨 노래도 좋고
2023.05.30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