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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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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문 열어

박창주 기자2018.11.02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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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종합병원 가운데 시내 최대 규모의 간호·간병통합병동이 관악에 문을 열었습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 간호 인력으로부터 간호, 간병을 받을 수 있는 통합병동, 이른바 스마일병동을 확대 운영합니다.

4개 병동으로 이뤄진 간호·간병통합병동은 200여 병상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철수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
간병인을 두면 돈도 많이 들잖아요.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적인 도움도 주고, 또 시간도 절약하기 위해서 보호자가 필요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라는 제도를 정부와 함께 만들어서 우리가 2년 전에 50병상으로 시작을 했다가 이번에 202병상으로 확장했습니다. 이게 바로 주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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