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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스포츠] 관악구 '상봉 배드민턴클럽'

정주영 기자2025.01.20
[앵커멘트]
#배드민턴 #상봉클럽 #관악구

우리동네 스포츠 시간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운동 열기와
회원들의 화합으로
똘똘 뭉친 배드민턴 동호회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관악구 상봉 배드민턴 클럽인데요.

hcn이 찾아가 회원들을 만나봤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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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올라오는 셔틀콕을
강력한 스매시로 내려칩니다.

날아오는 공의 궤적에 따라
발도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관악구 상봉클럽 회원들이
국사봉체육관에 모여 굵은 땀방울을 흘립니다.

[ 김민서 / 상봉클럽 회원 : 배드민턴은 일반 러닝보다 살도 많이 빠지고 재밌게 활동적이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 한상민 / 상봉클럽 코치 : 제가 코치를 오랫동안 했는데요. 상봉클럽에서 하면서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아서 만족하며 레슨하고 있습니다. ]

1979년에 창단해 12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된 상봉클럽.

상봉클럽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과 함께한 만큼
배드민턴 실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어울리는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 노현주 / 상봉클럽 회원 : 저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도 상봉클럽 회원이었어요. 지인이 (배드민턴) 시작을 해서 어 그러면 저는 상봉클럽에 가입하면 좋겠다 싶어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

[ 좌은영 / 상봉클럽 회원 : 연령대가 젊은 층부터 60대, 70대까지 다양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운동할 수 있고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요. ]

관악구 배드민턴 대회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하고
서울시, 전국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상봉클럽은 올해도 회원들의 건강과 좋은 성적을 위해
바쁘게 뛰며 실력을 갈고닦을 예정입니다.

[ 민홍기 / 상봉배드민턴클럽 회장 : 올해 봄에는 협회장기가 있고 서울시 대회가 있고 가을에는 구청장 대회가 있는데 클럽 회원분들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합니다. ]

창단 46년의 오랜 세월 동안
지역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 상봉클럽.

굵은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으로
한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HCN 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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