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관악구 파크골프협회가 12일 협회장배 대회를 열고 회원 간 교류와 친목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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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홍범 관악구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학규 체육회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8개 클럽의 파크골프 동호인 2백여 명이 이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뽐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7회 관악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11월에도 이어집니다.
한편, 올해 초 난곡동에 1만 1천 제곱미터 규모의 파크골프장 부지를 확보한 관악구는 19억 원을 들여 골프장 조성에 나섭니다.
파크골프장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내년부터는 반드시 관내에서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
[ 김학규 / 관악구체육회장 : 관악구에도 빨리 18홀의 파크골프장이 준공돼서 여기까지 오시지 않고 회원님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 김홍범 / 관악구파크골프협회장 : 관악구가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열심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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