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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서울시체육회장 선거 임박… 6명 도전

최면희 기자2022.12.13
[앵커멘트]
#서울시체육회장 #민선2기 #선거 #체육회

민선으로 치러지는 서울시체육회장 선거가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체육인과 경영인 등 모두 6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들마다 체육인 권익 신장과 재정 확보에 한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2기 민선 체육회장 선출이 임박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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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주 스포츠포럼 '동행' 이사장은 체육인이 체육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체육회장이 민선으로 넘어왔지만 오히려 정치적인 상황에 좌우되고 있다며 체육인 출신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체육회 신청사 이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내걸었습니다.

[ 김봉주 / 서울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기호1번) : 환자는 유능한 의사에게 가야하고, 기업은 유능한 기업인이 맡아야 합니다. 체육도 체육 전문가가 해야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

기업 경영인도 서울체육 발전에 손을 보태겠다며 도전장을 냈습니다.

유석우 오르비텍 회장은 40대의 젊음과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예산 확보를 자신했습니다.

서울시 예산의 1%를 체육예산으로 확보하는 한편, 재정위원회를 신설해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입니다.

[ 유석우 / 서울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기호4번) :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은 기업 경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시켜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고, 지금보다 더 많은 동력을 가지고 체육회가 변화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 선거에는 박원하 현 체육회장도 연임에 도전하는 상황.

여기에 이성희 국민서관 고문과 박석 광운대 스포츠융합과학과 교수가 출마했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출사표를 내 모두 6명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한편, 후보자들은 526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15일 투표를 통해 유효 득표 중 최다득표자가 4년 동안의 서울 체육을 총괄하게 됩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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