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서울 시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전문의들 위주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과가 정상 진료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혈액내과의 경우
이식 등으로 재원 기간이 길어
신규 환자를 받는 데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가 29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노조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