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와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연구팀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및 해열진통제 사용에 따른 중화항체 반응 예측'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백신 접종 후 해열제를 복용해도 항체 반응의 약화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백신 이상반응이 나타났을 때 증상 조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열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의료인 18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저널인 임상의학저널 'Journal of Clincal Medicine'(IF 4.241)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