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보라매병원 #보라매건강TV #유수완기자
건강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시립 공공병원인 보라매병원이 국가 6대암 예방과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SNS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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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암에 걸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일까?
[인터뷰: 강진우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문의) ]
특히 가장 대표적인 게 고기가 탔을 때, 그 부분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물질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선정을 한 물질입니다.
우리 소화관 중에 가장 마지막에 해당하는 대장!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은 '남자'와 '고령'에서 많이 생기고, '가족력'이 있을 때도 발병합니다.
대장암의 위험 요인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허승철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외과 교수 (암센터장) ]
대장암의 위험 인자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술, 그리고 운동 부족, 적색 육고기... 이런 것들을 피하고 적절히 운동하시고, 과도한 음주, 흡연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최근 제작한 국가 6대암 동영상입니다.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환자를 위해, 건강 정보를 온라인 '보라매 건강TV'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전문의 역시 개별 환자에게 전할 수 없었던 갖가지 정보들을 편하게 꺼내놓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기태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외과 교수 (전문의) ]
평소에 좀 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솔직하게 여러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평소에 찾았던 병원을 전처럼 찾기 쉽지 않은 요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건강 정보가 온라인으로 주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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