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심통장' 사업을 27일부터 시행합니다.
안심통장은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안심통장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승인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 14.0%보다 낮은 4.84% 수준입니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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