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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에서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창의적인 응용 연구를 하거나 AI 원천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대학원생과 학부생, 연구원 등 19명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수여식 뒤에는 서울대 의과대 정진행 교수의 'AI 기반 디지털 병리학', 조비룡 교수의 'AI 기반 만성질환 예측·예방 솔루션' 연구과제 결과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농심그룹 율촌재단은 서울대 AI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AI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현장음 : 장병탁 / 서울대 AI연구원장 ] 율촌 AI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적인 AI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현장음 : 김준모 / 서울대 공과대학 바이오엔지니어링 협동과정 ] 여기 계신 장학생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계실 것이고 그런 성과와 포부를 인정 받아 장학생에 선정되셨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율촌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예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참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뉴스&이사람] 김대인 구암고 교장,](http://vod.hcn.co.kr/DCC/20191206/thumb/1575626856315_thumb_0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