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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 도입
정필문 기자2024.10.30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 조합의 원활한 청산을 돕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조합원의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청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관심과 주의, 심각 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청산 지연으로 피해가 큰 조합에는
구청이 직접 개입해
정상화 작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추진 사업장 96곳 가운데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13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