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8만 1천여 가구에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가 지원됩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또는 긴급복지수급 등 기존의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가구가 지원 대상입니다.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오는 6월 말까지 관악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생활비를 온라인 접수, 찾아가는 접수, 동 주민센터 접수 등으로 다양화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