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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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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위드안 앞 포장마차 철거…수분양자, "조만간 준공 승인 기대"

박주현 기자2020.03.20
[앵커멘트]
신림동 주상복합아파트 가야위드안 준공에 장애물로 작용했던 건물 앞 포장마차가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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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위드안 수분양자협의회는 포장마차를 운영했던 가야위드안 건물 일부 무단 점유 세력과의 협상을 통해 포장마차를 철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앞 공개공지에서 운영돼온 포장마차로 인해 가야위드안 준공이 차질을 빚어왔지만, 이번에 철거가 이뤄지면서 조만간 준공 승인이 될 것으로 수분양자협의회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장마차가 철거된 자리는 화단 등을 조성해 쉼터로 만듭니다.

한편 가야위드안 수분양자협의회는 지난 2015년 대표가 바뀐 시행사가 새 관리업체를 내세워 상가와 주택 일부를 무단 점거하는 등 숱한 불법 행위를 벌이고 있다며 주장해왔고, 이 과정에서 집회와 고소, 고발이 이어져 왔습니다.

수분양자협의회는 준공과 별개로 수십 세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일부 세력이 남아 있어 현재 소송 절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공병호 / 가야위드안 수분양자협의회 대표 ]
자기들이 마음대로 사유지에 포장마차를 세웠습니다. 관악구청에서는 계속 철거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는데도 본인들이 철거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준공 과정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거든요. 상당히 고민이 많았는데 협상이 잘 돼서 비폭력적으로 이걸 자진 철거하게 됐습니다. 준공의 필수 과정인 이 포장마차 철거가 이뤄지면서 순조롭게 준공 과정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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