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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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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도시 발표 '초읽기'… 관악 지정되나?

최면희 기자2024.12.06
[앵커멘트]
#청년친화도시 #관악 #관악구 #청년 #청년청 #국무조정실 #지정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공을 들여온 관악구가 최종 후보 6개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개가 선정되는데 청년 인구비율 전국 1위의 관악구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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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년친화도시 지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지정 첫 해부터 선정을 노리고 있는 관악구.

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 등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 한편,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만들어 운영하고,
청년이 직접 낸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5년 동안 모두 19건의
청년 정책을 발굴해 왔습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지난 9월) :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 관악구는 지금 청년친화도시로 또 한 번 도약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힘을 함께해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

선정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관악구 청년 인구비율은 41.4%를 차지해
전국 1위 '청년도시'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서울시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추천됐기 때문입니다.

관악구는 최종 후보 6개 지자체 안에 포함돼
선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현장 실사가 계획돼 있습니다.

전국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는데 지정될 경우,
관련 정책을 위한 교부금 확보 등
청년 정책 추진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관악구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과 함께
청년인구 전·출입이 잦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회초년생이 안정적으로 거쳐가는
사회초년생 인큐베이팅 역할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강진호 / 관악구청 청년정책팀장 : 지금 관악구는 40개 정도의 청년정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신규로 9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 주목해서 이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1기 청년친화도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관악구가 내세우는 '청년수도 관악'이 현실화 될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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