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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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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거리두기 유지… '귀성 자제' 권고

최면희 기자2022.01.24
[앵커멘트]
HCN에 [ 방역 ] 을 더하다.

#명절 #귀성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정부는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을 연장하는 한편, 귀성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2월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명절 이동과 확산 저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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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방역당국은 이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1만 명에서 1만 5,000명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 상태입니다.

[현장음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곧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날 연휴에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더욱 철저히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고, 가능하다면 비대면 방식으로 명절을 지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사적모임 6인 이하를 기준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로 연장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명절을 몇 번 거친 상황에서 이동에 대한 심리적 제한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CG IN----------------------
최근 직장인 2,0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계획'에 대해 50.6%가 '귀성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설문 조사 결과인 36.6%보다 약 14%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CG OUT---------------------

한편,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넘어 점유율 80~9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명절 기간 감염 확산 최소화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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