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앙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이후 추가 감염 없이 병원 집단 감염을 차단했다고 병원은 밝혔습니다.
중앙대병원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병동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그리고 의료진과 병원 직원 등 출입자 24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4차 검사까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고, 병원은 병동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