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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또 올해 첫 추경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은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지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선 지난 13일 양재 AI 특구 운영 고도화 방안을 촉구했던 이형준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해 전성수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 전성수 / 서초구청장 : 이형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름뿐인 특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각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기업, 인재, 인프라가 선순환하는 자생적 생태계가 반드시 구축되어야 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양재 AI 특구가 서울을 넘어 국가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보완을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