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27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엽니다.
이번 정례회에선 시정질문과
190개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2024 회계연도 결산안과
1조6천억 원 규모의 서울시 추경예산안 심의도 이뤄집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0%대 성장이 에상되는 경제 상황에서 세수는 빠듯하고,
도시 노후화와 고령화에 따른 재정 지출은 더 많아지는 만큼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심의와 결산 승인에
치열함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