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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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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있수다] 더민주 유용 '노련함'이냐 국힘 이희원 '젊은 패기'냐

김학준 기자2022.05.24
[앵커멘트]
#유용 #이희원 #김학준기자

유권자 선택을 받기 위한 시의원 후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동작구 제4선거구에 출마한 두 후보를 김학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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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김학준 기자 / k511224@hcn.co.kr ]
흑석동과 사당 1·2동을 지역으로 하는 동작구 제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두 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용 후보와 국민의힘 이희원 후보인데요. 서울시의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두 후보의 선거는 '노련함과 젊은 패기'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용 후보는 재선 출신답게 경험을 줄곧 강조했습니다.

저변을 넓혀가는 한편 빗물펌프장 이전과 흑석고등학교 유치와 같은 굵직한 현안을 언급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용 / 기호1 더불어민주당 후보 (동작 제4선거구) ]
지방선거는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의 필요한 일들 빗물펌프장을 옮기는 문제, 고교를 유치하는 문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한 것이죠. 저 유용이 힘 있게 이런 일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기호 1번 저 유용을 꼭 선택해주십시오.

첫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희원 후보는 새로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정치인이라는 젊은 패기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스스럼없이 주민과 접촉하며 이름 알리기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이희원 / 기호2 국민의힘 후보 (동작 제4선거구) ]
안녕하세요. 청년 출마자 이희원입니다. 저는 노력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시장경제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활성화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정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희 아들에게도 그런 나라를 물려주고 싶고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동작구민에게 한강을 돌려드릴 수 있는 멋진 일을 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바로 직전 선거인 20대 대통령 선거를 보면 동작구 제4선거구인 흑석동과 사당1·2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0,636표, 국민의힘은 27,312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제4선거구 기권이 2만 7천여 표에 달했던 만큼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의 막바지 레이스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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