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서초구의회 박재형 의원이 "구의원의 5분 자유발언 때 전성수 구청장이 자리에 앉아 있던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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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제9대 서초구의회가 지금까지 5분 자유발언을 40여 차례 했지만, 구청장이 자리에서 경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박 의원은 "다음 5분 자유발언 때에는 본회의장에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박재형 / 서초구의원 : 정말 긴급한 일이 아닌 이상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요? 그리고 5분 발언을 추후 직원들한테 보고 받기 때문에 현장에서 안 들어도 된다? 이건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