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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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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임시회 마무리… 김성주·이형준 의원 5분 자유발언

심민식 기자2023.10.13
[앵커멘트]
서초구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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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조례안 등 7건을 처리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김성주 의원과 이형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생활폐기물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를 염려하며 자원순환 종합단지 조성 등 장·단기 생활폐기물 대책을 집행부에 주문했습니다.

[ 김성주 / 서초구의원 (재정건설위원장) : 서초구도 장기적으로는 순환 종합단지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서초구재활용센터는 현재 도시계획으로 확장이 불가하고, 성뒤마을, 헌인마을은 향후 재개발 예정으로 서초구민들의 폐기물처리에 혼란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

이형준 의원은 정당 현수막이 주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동별 현수막 개수를 제한하는 등 정당 현수막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형준 / 서초구의원 : 본 의원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다시 한번 참고하는 한편, 정당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 현수막의 개수를 동별로 제한하는 등 정당 현수막을 적절하게 규제 함으로써 서초구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도시미관 관리주체로서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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