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서초구의회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김성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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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은 서초구 민간위탁업체가 매년 늘어 현재 183곳이 있지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간위탁업체를 전담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 김성주 / 서초구의원 (재정건설위원장) : 본 의원은 민간위탁의 효율적인 관리와 성과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 민간위탁 관리 및 평가를 소관부서가 아닌 총괄부서에서 전담하거나 분야별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제안합니다.
박재형 의원은 주민의 권익 보호와 구정 감시 기능을 가지는 옴부즈만의 중요성과 위촉 과정에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인력 수급에 문제가 없다면 4급 이상 공무원직에 있었던 자를 옴부즈만에 위촉해야 하지만, 인력풀이 충분한데도 5급 공무원 출신을 위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재형 / 서초구의원 : 지원자 현황을 파악해보니 3급 6명, 4급 3명, 5급 3명 등 총 16명이 지원하였습니다. 3급과 4급의 지원자가 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급 공무원이 위촉되었다는 것에 대해 본의원은 문제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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