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9대 서초구의회가 출범한 지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첫 추경안 심사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뉴스&이사람 이번 시간에는 서초구의회를 대표하는 분이죠. 서초구청 공무원으로 3선 구의원으로 지난 40여 년 서초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오세철 의장을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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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9대 서초구의회 의장 당선… 소감은?
오세철 / 제9대 서초구의회 의장
지난 40년, 서초를 위해 일해… 영광·책임감 동시에 느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초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Q. 제9대 서초구의회 의정 방향은?
구민 앞에 여야 없고 위기 앞에 의회와 집행부 다르지 않아
의원 모두 '서초당' 하나 되어, 구민에게 힘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코로나 극복, 일상 회복 위해 의회 역할 고민
Q. 집행부와 의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공무원 선배로서 집행부 헌신 노고 잘 알고 있어
의회·집행부, 행복한 서초를 위한 운명 공동체
민선 8기 성공은 9대 의회와 맥 같이해
의회와 협력하지 않는 행정 '독선', 행정 고려하지 않는 의회 '불통'
집행부와 더 많이 소통할 것
Q. 젊어진 제9대 서초구의회, 동료 의원에 바라는 점은?
제9대 의회 구성원 평균 연령 약 50대
제8대와 비교하면 10여 년 젊어져, 초선 의원 수 11명 절반 넘어
젊고 패기 있는 '신선함', 경험과 연륜 겸비한 '노련함' 조화 이뤄 의정활동 큰 시너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