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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초구 정책들이 대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가 진정성을 갖고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구 환경이 빠르게 나빠지는 것을 염려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 모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오세철 / 서초구의회 의장 : 지난 2월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과 동시에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30년까지 114만 톤의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만, 탄소중립은 단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개개인의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가정과 모든 생활공간에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서초구의회 임시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12일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