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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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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동 다세대주택서 모자 숨져…타살 정황 수사

최면희 기자2019.08.23
[앵커멘트]
관악구 성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살 아이와 엄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흔적을 토대로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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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이곳 2층에 사는 41살 여성 A씨와 6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22일 밤 11시 20분쯤 입니다.

A씨의 부친이 딸과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는 혈흔이 있었고 두 사람의 몸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과 함께 세 가족이 살던 이 집은 평소 주변과 왕래가 별로 없었고, 사건 당일에도 주변에서 싸우는 소리 등 별다른 이상 징후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장녹취 : 이웃주민 (음성변조) ]
(A씨의) 아버지하고 남동생이 와서 문 열어 보더니 사건이 이미 발생해 112에 신고한거죠.

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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