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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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가 300억 원에 달하는 사업을 하면서 제대로 된 시장 조사 없이 특정 업체를 선정해 특혜 의혹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공사가 지하철 본선 터널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사업에서 다른 제품 비교없이 특정 업체 제품만 심의해 선정하는 등 조례와 규정를 어긴 행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도호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에서는 기본적인 규정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