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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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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사당4동 도시재생 뉴딜 선정, 390억 투입

이장주 기자2019.10.18
[앵커멘트]
노량진 본동과 사당4동 지역, 두 곳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우리 동네 사업지에는 총 390억 원이 투입돼 주민들의 사는 공간이 새로워집니다. 보도에 이장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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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동작구에서 신청한 본동과 사당4동 지역 2곳 모두를 올해 하반기 사업지로 선정한 것입니다.

[인터뷰 : 박범진 / 동작구청 도시전략사업과장 ]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은 공동체 위주, 뉴딜 사업은 기반시설을 위주로 개발하고 설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90억 원을 확보해서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량진 본동 사업지는 3만 7천여 제곱미터로 2021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한강과 역사를 품은 마을로 거듭납니다.

백년다리 보행교와 용양봉저정 관광 명소화 사업 등과 맞물려 공원과 주차장 등 주거 기반 시설이 정비되고 집수리와 자율주택정비도 이뤄질 계획입니다.

16만여 제곱미터로 본동보다 4배 넘게 큰 사당4동 사업지에는 4년 동안 260억 원이 투입돼 '스마트한 까치둥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첨단 기술을 적용해 도로와 교통체계 등 마을 기반 시설이 마련되고 동 주민센터 복합 개발에 발맞춰 공동체 공간도 꾸며집니다.

[인터뷰 : 조영숙 /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
희망을 갖고 주민들이 열심히 해서 선정돼 굉장히 기뻤습니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마을을 꿈꾸고 있습니다.

상도4동과 사당4동에서 벌어진 서울형 도시재생 노하우를 살려 다시 태어나게 될 뉴딜 사업지.

뉴딜 사업이 우리 동네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HCN 뉴스 이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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