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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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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축제 준비 '착착'…사전 행사로 축제 분위기 돋운다

박주현 기자2019.07.22
[앵커멘트]
올 가을 열릴, 관악구의 가장 큰 문화 행사로는 바로 강감찬 축제가 꼽힙니다. 관악구는 본 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사전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돋울 계획입니다. 박주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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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릴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악구는 지난 3월 김종원 총감독과 1천 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왔습니다.

[ 현장음 : 박준희 / 관악구청장(3월) ]
1,000주년 역사를 담아서 추진위원 1,000분을 모시면 좋겠다 해서 추진위원 1,000분 모시고 또 명성이 자자한 김종원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서 위촉됐고, 준비를 서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10월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강감찬 음악회입니다.

8월 말 도림천에서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는 인디밴드를 비롯해 지역 청년예술단체의 공연과 지역 가수의 무대가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공예 문화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공예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한편, 소원 성취를 바라는 유등 점등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본 행사 전 주인 10월 11일에는 서울대에서 강감찬 역사포럼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역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귀주대첩의 승리, 강감찬 장군에 대한 인식 등을 돌아봅니다.

[ 인터뷰 : 김승원 /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장 ]
축제 이전에 주민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준비를 했는데요.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강감찬 축제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만들려는 관악구.

8월 말부터 이어질 다채로운 사전 행사들이 강감찬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HCN 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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