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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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9 러브 더 바자 행사가 23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열렸습니다.
기증 물품을 파는 희망 아울렛과 병원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나눔 먹방코트 등이 운영됐습니다.
유명인들의 애장품을 가장 높이 부른 금액에 판매하는 스타경매이벤트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바자 수익금은 일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입니다.
[현장음: 김상일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원장 ]
병원은 반드시 혼자 독야청청 권위적으로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공유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게 병원이라고 배워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