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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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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커지는 곳" 대방동 청년주택 활짝

박기홍 기자2019.05.23
[앵커멘트]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대방동에 꾸려졌습니다. 동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건립한 청년주택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56명이 입주합니다. 보도에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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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대방 56이 문을 열었습니다.

5층짜리 건물은 말 그대로 청년 56명을 위한 임대주택입니다.

대방동 청년주택은 세대별 최저 주거 기준인 14㎡보다 최소 두 배는 넓습니다.

그럼에도 월 임대료는 13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합니다.

[ 인터뷰 : 이지훈 / 대학생 ]
상도동 같은 경우, 방 값이 정말 비쌌거든요. 여기는 상도동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훨씬 더 좋은 크기로 집을 제공해서 너무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1층 커뮤니티실은 취업과 여가 등 입주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체 입주자와 면담을 거쳐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현장음 : 이창우 / 동작구청장 ]
여기에 거주하시는 청년 분들도 동네 막내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이웃주민에게 환한 웃음으로 보답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방동 청년주택은 동작구와 SH의 협력 사업으로 모자안심, 홀몸어르신 주택에 이어 '수요자 맞춤형 주택사업'의 세 번째 모델입니다.

[ 현장음 : 김세용 / SH공사 사장 ]
청년 1인을 위한 맞춤형 주택 56호가 동작구에 입주하게 됐는데, 그런 것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공급해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한편, 동작구는 SH와 LH 등 협력 사업을 통해 올해 추가로 119세대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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