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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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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같아라" 나눔으로 풍성한 한가위

박기홍 기자2018.09.20
[앵커멘트]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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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일상 공간에 손주뻘되는 아이들이 찾았습니다.

경로당 어르신께 큰절을 올린 아이들은, 때도 때 인지라 송편 빚는 법도 배워봅니다.

모두가 한 상에 어울려 아이들이 만든 송편을 먹으면서, 웃음이 가득한 추석을 보냅니다.

[ 인터뷰 : 김순영 / 노량진2동 ]
아이들이 기뻐하죠. 평상시에는 (송편을) 안 만들잖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을 존경하는 걸 배우고, 그리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이렇게 사랑하고….

[ 인터뷰 : 박연재 ]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송편을) 만드니까 너무 좋아요.

명절 때면 역시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대HCN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직원들이 점자책을 만들고, 1천만 원을 실로암복지관에 후원했습니다.

[ 인터뷰 : 공영진 / 현대HCN 나눔봉사단 ]
우리 기업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
근처에 있는 기업이 실로암을 지원한다고 하면 지역 주민들도 친근하게 느끼기도 하고, 더 가깝게, 이웃사촌이 돕는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구의원들도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모둠전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안종숙 / 서초구의회 의장 ]
서초구의회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사랑을 싣고 여러분에게 전달이 될 텐데요. 사랑으로 여러분의 명절 추석이 한가위처럼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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