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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은 금아…반포천에 퍼진 '인연'의 향기

기사입력 2018-07-12 [김민욱 기자]

<앵커멘트>
<인연>, <이 순간>, <창 밖은 오월인데>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남긴 수필문학의 거목 금아 피천득. 지난 2007년 97세 일기로 타계한 피천득 선생을 기리고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피천득 산책로'가 반포천 인근에 조성됐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1930년 '서정소곡'으로 등단한 수필가 겸 시인 피천득은 아름다운 정조와 감정을 특유의 간결함과 절제된 어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일본 유학시절 하숙집 딸 소녀 아사코와의 인연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 낸 '인연'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한국의 대표 명수필로 꼽힙니다.

[인터뷰 : 허경자 / 반포본동 ]
오래됐는데 잊어버리지 않고 '아사코'라는 아가씨를 생각하고 학교까지 찾아가는 그런 게 참 추억 같아요. 추억이 많이 남아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럴 것 같아요.

1980년부터 30년 가까이 반포주공아파트에 살았던 피천득.

반포천은 그가 생전에 즐겨 찾았던 산책로였습니다.

금아 피천득 선생이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천득의 노년을 형상화한 좌상과 함께 그의 작품 <인연>과 <이 순간>도 높이 2.2m의 책 조형물로 세워졌습니다.

[현장음 : 변주선 / 금아피천득선생기념회 회장 ]
이 거리를 거닐면서 꿈이 실현되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이수교차로까지 1.7km 구간 반포천 인근에 조성된 피천득 산책로에는 피천득 작품 속 글귀가 새겨진 시설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 피수영 / 故 피천득의 차남 ]
서초구민만의 산책로가 아니고 앞으로는 모든 서울시민의 즐겁고 행복한 산책로가 되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넘었지만 독자들의 가슴에 영원한 인연으로 남아 있는 금아 피천득.

한국 수필계 거장의 숨결이 반포천을 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음 : 피천득 <이 순간> 中 ]
"두뇌가 기능을 멈추고 내 손이 썩어 가는 때가 오더라도 이 순간 내가 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허무도 어찌하지 못할 사실이다."

HCN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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