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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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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오늘은 내가 '주인공', 용허리 반려견 축제

심민식 기자2017.09.23
[앵커멘트]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서초구에서도 1만 2천여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습니다.
서리풀골목페스티벌기간 반려동물을 위한 이색적인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용허리 반려견 축제를 심민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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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갖은 재주를 뽐내는 자리.

"앉아! 손!" 견주의 요청에 반려견이 능숙하게 움직입니다.

자신 있게 무대에 오른 다른 팀은
강아지가 긴장한 탓인지 재주를 보여 주기는 커녕
이리저리 도망 다니기 바쁩니다.

반려견과 커플옷을 입고 우아한 워킹을 선보이는 참가자,

선글라스에 모자까지,
마린 걸 커플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반려견 가족도 보입니다.

[인터뷰: 김현주, 김범석, 이문숙 / 반려견 축제 참여 가족]
작년에 우승하신 분이 애견과 함께 한복을 곱게 입고 나와 우승을 했거든요.
저희도 이번에 마린 걸 콘셉트로 반려견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스탠드업: 심민식 기자 / sms@hmall.com]
이와 함께 용허리 반려견 축제에서는 견주와 닮은꼴 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저와 닮았나요??

서로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맞는건지,
예쁜 모습부터 개성 있는 표정까지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인터뷰: 강희정 / 반려견 축제 참가자]
이렇게 강아지와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잖아요. 공원에서도 아이들 때문에 목줄도 잡고 옆에만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서리풀골목페스티벌을 맞아 올해로 2번째 열린 용허리 반려견 축제.
1천여 명의 반려견 가족들은 모처럼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겼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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