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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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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화끈한 춤으로 달군 금요일 '비보이 페스티벌'

이장주 기자2017.09.22
[앵커멘트]
빠르게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춤을 보면 저절로 신이 나기 마련이죠. 방배동 골목에서 '방배 뒷벌 비보이 페스티벌'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현장에 이장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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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줄이 달린 인형같이 몸을 움직이고 풍차처럼 힘차게 돌며 화끈한 춤 동작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 최광분 / 방배4동 ]
박력이 넘쳐요. 비보이를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보게 돼서 즐겁고 유쾌해요.

올해 서리풀골목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방배 뒷벌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날 국내외 비보잉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갬블러 크루'와 '마샤 크루' 등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습니다.

[스탠드업 : 이장주 기자 / jjlee@hmall.com ]
방배뒷벌공원을 찾아온 춤꾼들은 현란한 춤사위로 뜨겁게 금요일을 달궜습니다.

개그맨 서태훈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 밴드 '크라잉넛'과 태권댄스팀 '케이타이거즈'도 나서 축제의 흥을 돋웠습니다.

[인터뷰 : 최주경 / 방배4동 ]
아기 낳고 엄마가 됐는데 아가씨 때 노래방에서 열심히 불렀던 추억도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아울러 영화 캐릭터로 꾸민 '코스프레 포토존'과 '풍선 버블쇼'도 마련돼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 줬습니다.

[인터뷰 : 곽영근 / 방배4동 주민자치위원장 ]
서리풀골목페스티벌이 대부분 성인들을 위한 축제라면 우리 방배골에서는 젊은 층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신은호 / 방배4동 ]
이런 행사를 자주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주고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역동적인 춤만큼이나 활기찼던 축제가 방배 지역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채웠습니다.

HCN 뉴스 이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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