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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기간 의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17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정례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등 7건의 안건이 다뤄집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중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올해 추가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수한 / 서초구의회 의장 ] 이번 결산검사는 2016년에 처음 실시한 성과예산서를 가지고 합니다. 그래서 성과지표가 제대로 설정이 된 것인지, 어떤 목표에 대해서 달성이 어느 정도 됐는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하고, 추경예산이 323억 원 정도 올라와 있어요. 경상적 성격으로 매년 예산이 지출되는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아주 심도 있게 심사해서 가급적 지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