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랑스 문화권 행사 '프랑코포니' 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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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포니란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 기구를 말합니다.
먼저 2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2013년 샹송 작사가 협회상을 수상한 프랑스 가수 바스티엥 랑자의 축하공연과 고교생 프랑스어 퀴즈대회, 프랑스 전통음식 시식 행사 등이 열립니다.
26일에는 프랑스 작가 니콜라 아자르가 한국 설화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를 각색한 프랑스어 연극을 반포동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지미 /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장 ] 1년에 딱 한 번만 이뤄지는 2017년 프랑코포니 축제를 위하여 많은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국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25일 퀴즈대회, 샹송대회와 26일 바보 온달 연극이 한국어와 영어로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오니 꼭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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